... 임진각 평화누리 대관 취소는 남북긴장에 따른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15일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감에서 “(신천지 대관) 당시에 대북전단 살포가 예고돼 있었다. 오물풍선도 이미 (평소보다) 3배 이상, 6천여개가 날아다니고 북한이 도로 폭파를 예고하는 등 위기가 굉장히 고조된 상황이었다”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과 얘기했을 ...
고건 2024-11-15
... 취소하면서 촉발됐다. 대관 신청은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명의로 들어왔는데, 경기도는 최근 남북관계 긴장이 고조된 상황이라 대관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16일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파주시·연천군·김포시 등 접경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납북자가족모임이 종교 행사와 같은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지난달 31일 대북전단을 공개 살포하겠다고 ...
이영지 2024-11-15
... 경기도와 신천지는 지난달 29일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 대관 승인 취소건으로 다시 맞붙게 됐다. 대관을 취소한 경기관광공사는 남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공개살포 행사 때문에 안보 위협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던 만큼 대관 취소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지만 신천지 측은 크게 반발한다. 이미 지난달 16일 파주시를 비롯한 연천군·김포시 등 접경지역이 ...
신지영 2024-11-15
... 중 음료수 용기가 눈에 들어왔다. '딸기 단물'이라고 쓰인 용기에는 생산지가 '평양시 만경대구역'이라고 표기돼 있었다. 북한에서 온 쓰레기라는 것이 실감났다. 이런 생활폐기물이나 전단지, 담배꽁초 등을 가득 채운 비닐봉지가 실리콘 풍선에 달려 날아오다 기폭 장치가 터지면서 인천 등지에 떨어지는 것이다.17사단은 이날 오물 풍선 분석에 사용되는 전자 내시경, 폭발물 탐지기, ...
변민철 2024-11-13
... 함께 곤돌라는 오는 23∼24일 임진각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파주장단콩축제에 케이블카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료 3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파주임진각케이블카에서 배포하는 전단과 파주장단콩축제 행사 안내지, 축제 현장에서 구매한 영수증 중 1가지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이종태 2024-11-13
... 국내 19~39세 청년 인구의 2.2%인 30만8천명을 당뇨병 환자로 추산했다. 30대 환자는 22만8천명, 20대 8만명의 2.85배나 된다. 심각한 것은 20~30대 청년의 당뇨병 전단계 유병률은 21.8%, 약 303만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런데도 의사로부터 진단을 받는 비율은 43.3%에 그친다.일반적 당뇨는 중장년층의 질환으로 인식해 20~30대는 설마 하고 간과하는 ...
강희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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