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복서를 길러낸 '바람개비' 김준호가 살았다. 아버지는 김준호의 팬이었다. 홍수환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 손을 잡고 김준호의 집으로 가서 난생 처음 복싱 글러브를 손에 끼었다. ... 만들어 서울과 부평 미군부대 등지에서 공연을 했다. 드러머를 맡았던 그 집 장남 차경수(당시 대학생) 씨가 대학생들을 모아 홍수환 후원회를 구성했다고 한다. 훗날 차경수 씨는 의사가 된다. 당시 ...
박경호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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