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 추락하고 SK하이닉스도 5% 이상 빠지면서 반도체 업계의 '검은 목요일'이 재연됐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8% 내린 4만9천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일 종가 5만7천500원을 기록한 뒤 5거래일 연속 하락한 끝에 4만원 대로 밀려났다. 지난 2020년 6월15일...
이상훈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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