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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펴냄. 224쪽. 1만5천원최초의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기원전 454년께의 헤로도토스, 신라의 장보고, 명나라의 환관 정화, 콜럼버스와 마젤란, 박지원, 아문센, 유리가가린,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이소연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탐험가'라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수 세기 동안 탐험가들은 바다, 정글, 사막, 산을 비롯해 얼음의 대륙인 남극과 ...
김성호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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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화공간주안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화 '코르사주', '드라이브 마이 카', '가가린'을 상영한다.영화 '코르사주'는 답답한 황실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찾는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베스를 그린 작품이다. 2022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돼 최우수 연기상을 차지했고 2023년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오스트리아 ...
김성호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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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드보르초비 개폐교에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사상 첫 유인 우주비행 60주년을 축하하는 그의 얼굴 이미지가 레이저로 투영되어 있습니다. 4월12일은 우주의 날, 60년 전 그날 우주로 향한 가가린은 "지평선이 보인다. 하늘은 검고 지구의 둘레에 아름다운 푸른색 섬광이 비친다"라고 자신이 속한 지구에 대한 감상을 남겼습니다. 우주라는 ...
김금보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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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10월 4일 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리자 미국은 '스푸트니크 쇼크'에 빠졌다. 4년 후인 1961년 4월 12일 소련의 공군 중위 유리 가가린이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지구 밖으로 나가 "지구는 푸른 빛"이라는 메시지를 지구로 보내자 미국은 '가가린 쇼크'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더는 밀려서는 안 되겠다고 ...
이영재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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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월했다. '제2의 진주만 폭격'이라는 말도 나왔다. 늘 소련을 깔보며 모든 분야에서 한 수 위라고 자부했던 미국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1961년 4월 소련은 유리 가가린, 즉 인간을 태운 유인 우주선 '보스토크 1호'를 쏘아 올린 것이다. 보스토크 1호는 301㎞ 상공에서 시속 1만8천마일의 속도로 1시간 48분간 우주 비행에 성공했다. 우주에서 가가린은 ...
이영재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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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할린에 도착했고, 이들은 가장 먼저 사할린의 랜드마크인 사할린 대성당을 찾았다. 이들이 찾은 사할린 대성당은 금색과 푸른색이 휘황찬란한 러시아정교회 성당이었다. 이후 사할린 핫플레이스 가가린파크를 찾았고, 가장 먼저 바이킹을 탔다. 연우는 그러나 바이킹이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 울음을 토했고, 주이는 스릴을 한껏 즐기며 탄성을 질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
손원태
201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