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농구교실 운영비 1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은 최근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강 전 감독과 농구교실 법인 관계자 4명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강 전 감독 등은 지난 2018년 5~10월께 농구교실 법인의 공동 운영을 맡으며 1억원대 운영자금을 애초 목적과 다르게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 등을 ...
변민철 2023-02-06
'이충희, 강동희, 홍사붕, 유영주…'.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농구 스타들이 바로 인천 송림초등학교 출신이다.송림초를 '농구 명문'으로 부르는 이유다.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특히 2012년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준우승)를 제외하고, KBL총재배 어린이농구큰잔치와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윤덕주배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농구대회를 싹쓸이 우승...
임승재 2015-05-20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에서 검찰이 강동희 전 감독에 대한 항소를 취하하면서 강 전 감독의 실형 판결이 확정됐다. 3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이날 사건 담당 검사는 항소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의정부지검 진경준 차장검사는 "실형이 선고됐고 피고인이 유·무죄를 다투지 않는 상황에서 양형을 번복할 일이 없을 것으로 판단해 항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1심 법원인...
연합뉴스 2013-09-03
승부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강동희 전 프로농고 감독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가 취하했다.의정부지방법원은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해 국민체육진흥법을 위반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10월에 추징금 4천700만원을 선고받은 강 전 감독이 지난달 29일 항소를 취하했다고 1일 밝혔다.강 전 감독측은 "남은 시간 반성과 자숙을 하는 시간...
윤재준;김대현 2013-09-01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동희(47) 전 감독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6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강 전 감독은 지난 14일 법무법인 원을 통해 의정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강 전 감독의 변론을 맡았던 남성렬 변호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고가 나고 강 전 감독이 가족을 통해 바로 항소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2013-08-16
법원이 일부러 져주는 경기를 하는 '소극적 행위'도 승부조작이라고 판단, 강동희(47) 전 농구 감독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4대 프로스포츠에서 선수가 아닌 감독이 직접 승부조작에 개입해 실형을 선고받은 첫 사례다. 특히 이번 판결은 승부조작 개념을 엄격하게 해석한 것으로 풀이돼 앞으로 승부조작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프로스포츠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
연합뉴스 2013-08-08
2023-02-07 06면
2015-05-21 15면
2013-04-23 22면
2013-04-01 22면
2013-03-11 22면
2013-03-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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