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시가 발주한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수주 실적이 전년보다 4천431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7일 지난해 인천시와 산하 공사·공단, 10개 군·구가 발주한 건설공사 3천574건과 인천소재 6개 국가공기업이 발주한 건설공사 287건의 지역 건설업체 수주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인천지역 공공부문 공사 금액은 총 2조4천522억원이다...
박경호 2022-04-07
종합공사와 전문공사 간 칸막이가 허물어지자, 대규모 종합건설업체들이 그동안 전문건설업체에서 맡아왔던 공사들도 '싹쓸이' 수주한다는 볼멘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건설업체들은 지난 17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벌이는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을 만나 제도 개정을 촉구했다.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당초 종합공사는 종합건설업체가, 전문 공사는 전...
강기정 2022-02-18
수원시가 올해 1분기에 관내 5천만원 이상 공사 입찰에 참여한 61개 전문건설업체의 '페이퍼 컴퍼니' 여부를 단속해 부적격 업체 12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건설업 페이퍼 컴퍼니'는 건설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만든,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다. 이들은 실제로 공사를 수행할 능력이 없고, 불법 하도급으로 정당하지 않게 이익을 얻는다. 페이퍼 컴...
김동필 2021-04-06
인천 25.3% '특·광역시중 최하위'市, 주계약자 공동도급 정착 추진기관 발주공사 50%이상 '마지노선'인천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의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인천시는 공공건설공사의 주계약자(종합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전문건설업체)가 공동 입찰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 정착을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윤설아 2019-12-25
도의회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불공정 거래 판정시 입찰 기회 박탈계약후에 해제조치 가능 강력 처분경기도의회가 건설업계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페이퍼컴퍼니'에 대해 처벌기준을 마련하면서 불공정 거래 퇴출에 힘을 실었다. 페이퍼컴퍼니 등 불공정 거래 업체로 판정된 업체에 대해 '적격심사 배제'나 '낙찰자 결정 취소'와 같은 처벌을 내릴 수 있는 ...
김성주 2019-09-02
2022-04-08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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