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답게 일하고 싶어서요 경기지역 건설현장에서 만난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에 발을 들인 이유는 제각각이었지만 이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꿰는 이야기는 이렇듯 명확했다.현장 노동자들과 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 등은 '노조 조합원 채용 강요', 타워크레인 현장 '월례비' 지급 관행 등 이유로 정부가 건설노조를 '건폭'이라고 칭한 데 대해 전체가 아닌...
조수현 2023-04-06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 현장 사망사고는 줄지 않고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사고 사망자는 874명으로, 전년(828명)보다 오히려 46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0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건설노조를 '건폭'에 빗댔다. "건폭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엄정히 단속해 법치를 확고히 세우라"는 ...
조수현 2023-04-04
2023-04-07 05면
“노조 들어와 장시간 근로 탈피… '기능공' 발돋움”
2023-04-05 07면
“부조리 해소 없이 평범한 조합원까지 매도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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