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 국적은 모두 달라도 열심히 듣고 따라 하려는 자세는 다르지 않았습니다."최근 경동대학교 양주메트로폴캠퍼스 호텔조리학과 실습실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 음식 조리법 강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호텔조리학과 2~3학년 학생 11명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 강좌에는 양주시에 거주 중인 중국, 베트남, 태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10...
최재훈 2023-05-18
2021년 4월1일. 멕시코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마리(37)씨가 낯선 한국 땅에 첫발을 내디딘 후 자신의 이름을 딴 식당 '마리 데 키친'의 문을 연 날이다. '주방의 마리'라는 뜻을 가진 '마리 데 키친'에서는 마리씨가 주방에서 직접 만든 멕시코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렵게 시작한 식당이 어느덧 개업 1년을 앞두고...
김태양 2022-03-14
서구 정서진중앙시장·다문화센터글로벌 역량강화 MOU 교육 맞손해넘이 명소 외국인관광객 잡아라中·比 등 강사 점포방문 회화수업인천 서구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외국어 역량을 길러주는 스승으로 나선다.7일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와 인천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센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일 정서진중앙시장 고객센터 2층에서 시...
김성호 2019-10-08
2023-05-18 17면
다문화가정 주부 첫 한국음식 도전
2022-03-14 06면
멕시코 출신 결혼이주여성 마리씨 '1년간의 식당 도전기'
2021-09-10 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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