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란이 불거진 뒤 수도권 단체장 3자 회동에 참석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이 20년 이상 견지해온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이라며 반대 입장을 재차 명확히 했다.김동연 지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인천시장과의 회동에서 단호하게 제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국민께서도...
신현정 2023-11-16
김동연·유정복·오세훈 16일 만남당초 교통대책 논의 등 목적에서김포시 편입 현안 '뜨거운 감자'김·유 '비판'… 오 '원론적 입장'국민의힘의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으로 관계가 불편해진 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 등 수도권 3개 단체장이 1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만난다. 당초 이번 만남의 목적은 기후동행카드와 The(더) 경기패스 등 수도권 교통대...
신현정 2023-11-15
김포시의 서울시 김포구 편입 추진에 따른 서울·김포 간 '수도권매립지 제4매립장 빅딜설'(11월8일자 1면 보도=[경기 지자체 '서울 편입' 논란] 경기도 '매립장 빅딜설' 관전 모드로)이 논란이 된 가운데,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김포가 서울에 편입되더라도 제4매립장을 독단적으로 쓸 수 있는 부분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신지영;이영지 2023-11-13
김포시 서울 편입 등 '서울 확장론' 논란 속에, 찬반 입장에 함께 또는 따로 서 있는 지방자치단체장들 간 만남에 대한 여론에도 정치권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하는데, 강기정 시장과 이번 논란에 대해 한목소리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김 지사는 대통령선거 후보 시절부터 권역별 서울 수준의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국토...
하지은;신현정 2023-11-13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최근 불거진 김포시 등 서울 인접 지자체의 서울 편입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경기도 의뢰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3천4명을 대상 서울 인접 지자체의 서울 편입에 대해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 66.3%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매우 반대'가 53...
신현정 2023-11-12
민심이 가장 중요하다는데민심은 서울 편입 반대입니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김포시 등 경기도 지자체의 서울 편입에 대해 반대 의견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게 '민심'인데, 민심은 '서울 편입' 이슈와 관련해 꾸준히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셈이다. 경기도 및 전국 조사 '반대' 우...
2023-11-16 02면
2023-11-14 03면
광주광역시 찾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메가시티 비판 '공감대' 예상
2023-11-13 01면
'서울 편입 논란' 여론에 답이 있다
2023-11-10 03면
김동연 경기도지사, 나머지 지역 사라진 대한민국 지도 올려 '메가시티' 비판
2023-11-07 02면
논란 불거지자 만남 일정 앞당겨
2023-11-03 03면
경인지역 65.8%… 보수 54.1% '찬성' 반면 중도 66.5·진보74.7% '반대'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