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진 도로 한가운데 고장난 채 서 있던 버스를 경찰과 시민들이 합심해 직접 밀어 신속히 이동시킨 사연이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사고 있다.1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9시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서천사거리 오르막길에서 마을버스가 고장으로 정차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버스는 출근 시간대에 왕복 8차로 경사진 도로에 서 있어 차량 ...
김산 2023-09-10
부천에 있는 횡단보도와 보도의 높이가 불규칙해 교통약자들이 불편(4월6일자 9면 보도=울퉁불퉁한 부천 횡단보도… 휠체어는 어찌 다니나)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부 구간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설물이 시범적으로 설치·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13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부천에 총 3천500개가 넘는 횡단보도가 설치된 가운데 관련법...
이상훈 2022-04-13
경사로에 기어 중립(N) 상태로 주차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행인 2명을 다치게 한 40대 운전자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7단독 조정래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5일 오전 9시42분께 인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스파크 차량으로 ...
김태양 2021-12-09
12일 오전 10시 안산 단원구 선부광장로17에 위치한 안산라프리모 아파트 단지의 한 입구에서 휠체어를 탄 한 어르신이 장애인 편의시설인 경사로에 설치된 장애물 펜스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이 어르신을 모시고 나온 노인요양사도 밖으로 어떻게 나가야 할 지 난감해 했다. 결국 비좁은 공간 틈으로 휠체어가 펜스에 수차례 부딪친 뒤에나 간신히 빠져나올...
황준성 2021-05-12
푸르름이 더해 가는 지난 27일 오후 3시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돌마교 주변 탄천.평일임에도 적잖은 시민들이 탄천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아니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인근 청송마을 아파트에 산다는 한 주민은 "물도 맑고 나무도 많고 해서 자주 나온다. 공간이 넓은 데다 모두들 마스크를 하고 있어 여기서는 코로나 걱정이 없다"라며...
김순기 2021-04-29
돌마교 주변 등 내년까지 16곳 계획"코로나 이후 이용객 더 많아졌다"푸르름이 더해 가는 지난 27일 오후 3시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돌마교 주변 탄천.평일임에도 적잖은 시민들이 탄천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아니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인근 청송마을 아파트에 산다는 한 주민은 "물도 맑고 나무도 많고 해서 자주 나온다. 공간이...
2023-09-11 07면
수원서 출근길 교통사고 위험 막아
2022-04-14 09면
2021-04-30 07면
2018-09-06 11면
2016-02-29 10면
2014-04-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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