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간 13.97㎞ 타지역보다 길어국토부 협의회 의견교환 등 노력'수도권 3곳 혜택' 등 당위성 높아 인천 시민의 숙원인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속도를 내려면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것이 눈앞에 놓인 과제다.인천시는 오는 7월 완료되는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전략 수립 용역'을 토대로 경인전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제안서를 ...
김성호 2024-05-09
유정복 인천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아 국제사회에서 인천의 도시 위상을 높일 현안을 중심으로 성과를 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시정 운영 소회와 앞으로 추진할 과제를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인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인구와 경제,...
박경호 2023-06-23
인천시가 중구·동구 일원에서 추진하는 교통망 구축계획이 사업성을 확보해 현실화하려면, 인천 내항 재개발과 구도심 재생사업을 중심축으로 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뒷받침해야 하는 '필요충분조건'의 구조가 짜였다.교통 인프라 구축사업은 인구와 교통량 등 수요 확보가 필수다. 중구·동구 구도심 지역은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가 적고, 지역 전반이 쇠퇴...
박경호 2023-04-04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에 재정과 민자 결합 방식 적용 가능성을 나타냈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 계획에 대한 허종식(민·인천동구미추홀구갑) 의원 질의에 "철도를 지하화할 경우 가장 큰 문제가 재원조달"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원희룡 장관은 "현재 철도 지하화에 대한 특별법안...
이현준 2023-03-24
인천은 송도국제도시나 청라국제도시처럼 도심 외곽을 확장하는 신도시가 생기면서 구도심 공동화가 가속됐다.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구도심의 역세권이 침체하는 건 예고된 수순이었다.신도시와 구도심 간 균형을 이룬 발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 20여 년 전부터 구도심 곳곳에서 개발 움직임이 일었다. 경인전철 인천 구간 역세권도 이때부터 개발 바람이 불었지만, 부...
박경호 2023-03-13
부평역과 더불어 경인전철 대표 상권으로 꼽히는 주안역 일대마저 발길이 뜸해지고 건물이 비어가고 있다.지난 6일 점심 무렵 찾은 인천 미추홀구 경인전철 주안역 앞 거리는 한산한 편이었다. '2030거리'로 불리는 주안역 인근 먹자골목 식당들도 대부분 자리가 비어 있었다. 한 상가 건물 3층에는 '3층 매장 임대 무(無)권리금'이라는 문구가 크게 적힌 ...
한달수 2023-03-13
2024-05-09 03면
2023-06-23 01면
2023-04-04 01면
18조 규모 사업성 난제… '제물포 르네상스' 함께 달려야
2023-03-24 01면
국토부, 특별법 상반기 제출 전망
2023-03-13 03면
'20년 넘게 침체 일로' 경인전철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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