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원인' 불법 증·개축 60건… 선박 안전불감증 여전

세월호 참사 원인으로 지목됐던 화물 고박 불량, 불법 증·개축 등 선박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해양경찰청이 지난 3~5월 해양안전 특별단속을 실시해 635명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에서 안전검사 미수검이 220건(3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무면허(무등록) 운항 119건(19%), 과적·과승 67건(10.7%) 등의 순이었다. 음주운항도 ...

정운 2024-06-17

세월호 참사 원인 화물문제 여전… 해경 무더기 적발

세월호 참사 원인으로 지목됐던 화물 고박 불량, 불법 증·개축 등 선박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양경찰청이 지난 3~5월 해양안전 특별단속을 실시해 635명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에서 안전검사 미수검이 220건(3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무면허(무등록) 운항 119건(19%), 과적・과승 67건(10.7%) 등의 순이었다. ...

정운 2024-06-17

인천~제주 카페리 중단에 항만노동자 '비명'

... 장기간 중단되면서 화물선과 연안여객선 업무를 담당하는 인천항운노동조합 소속 일용직 87명의 수입이 절반으로 줄었다. 이들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인천 연안 섬 선착장에서 화물 하역, 고박(화물이나 차량을 선박에 고정하는 작업)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다.인천~제주 항로의 연간 화물량은 4천7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 규모다. 인천에선 건축 자재나 생필품 등을 ...

김주엽 2024-05-08

탑승자 확인 필수로, 화물 고박 철저히…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조성, 수십만 발길

... 국내 승선 관리의 허점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정부는 구조 활동 초기에 큰 혼선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 '선박 기울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화물 고박 점검 등도 더욱 철저해졌다.해양경찰청은 세월호 탑승객을 제대로 구조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박근혜 정부 당시 해체됐다가 문재인 정부 때 부활했다. 해경은 그동안 수색·구조 등 현장 대응 역량을 ...

정운;백효은 2024-04-17

[포토] 인천연안부두 태풍 '카눈' 대비 한창

제6호 태풍 '카눈' 이 북상하고 있는 9일 인천시 연안부두에서 낚시배 관계자들이 튼튼한 밧줄로 배를 고박시키며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2023.8.9 /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제6호 태풍 '카눈' 이 북상하고 있는 9일 인천시 연안부두에서 낚시배 관계자들이 튼튼한 밧줄로 배를 고박시키며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2023.8.9 /김용국기자 ...

김용국 2023-08-09

[사설] 인천항의 출입 규정과 보안 강화해야

... 적발됐다. 인천 출입국·외국인청이 지난 13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외국인 18명을 적발하고 1명은 수배 중이다. 이번에 적발된 근로자들은 물류업체에 고용되어 인천항 선박에 중고차를 고박(고정)하는 작업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들은 체류 기간이 만료된 뒤에도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 머물면서 인천 내항 등지에서 하역 관련 작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보안등급이 가장 ...

경인일보 2023-07-20

2024-06-18 06면

'세월호참사 원인' 불법 증·개축 60건… 선박 안전불감증 여전

2024-05-09 13면

인천~제주 카페리 중단에 항만노동자 '비명'

2024-04-18 03면

탑승자 확인 필수로, 화물 고박 철저히…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조성, 수십만 발길

[우리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방법] 세월호 참사가 가져온 변화들

2023-07-21 15면

[사설] 인천항의 출입 규정과 보안 강화해야

2023-04-05 14면

[인터뷰…공감] 전태호 세월호일반인유가족협의회 위원장

“내가 안 하면 누가 하냐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버텨왔다”

2023-03-16 01면

돌아온 '중국 보따리상'… 인천항엔 '웃음보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