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소재 한 골재업체가 수년간 미신고 상태로 불법 영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물의를 빚고 있다.문제의 업체는 영업정지 처분 중에도 몰래 영업을 지속하다 적발돼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비산먼지 피해를 호소하고 나선 상황이다.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30일 하남 춘궁동 소재 A골재에 대한 사업면허 등록취소 결정을 내렸...
김종찬 2023-07-04
수도권쓰레기매립지와 주변지역 개발·활용을 원하는 인천지역이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쏟아질 건설폐기물 처리 대책의 딜레마에 빠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가 추진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수도권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약 30만가구)가 모두 재건축을 하면 건설폐기물 5천60...
박경호 2023-05-03
남한강 준설토 매각사업 참여업체하천점용허가 등 절차 1년 기다려운송비 증가로 주요거래처 계약해지市 "허가권자 통보 기다리는 상황" 코로나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두 번 죽이는 여주시의 안일한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남한강 준설토 매각사업에 참여한 골재생산 K업체는 "코로나 시기에 어렵게 기업을 연명해 가고 있는데 여주시가 할 일을 제대...
양동민 2021-03-14
Y산업개발 '1개월 영업정지' 통보비산먼지 발생 4곳 중 유일 반발市 "문제없다… 위반땐 행정조치"시흥시의 애매한 행정 제재로 관내 한 골재생산 업체가 폐업 위기까지 내몰리면서 무성한 뒷말을 낳고 있다. 특히 시가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 제재를 위해 관계 부서 간 협의까지 하는 등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재 배경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심재호 2020-06-21
2년만에 늑장허가 육상골재 잠식1m11당 1만6천원 원가수준 '폭락'협회 "정부정책에 희생 책임져야"인천 지역 바닷모래 채취 업체들이 가격 폭락으로 고사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10월 2년여 만에 인천 앞바다 바닷모래 채취가 재개됐지만, 반년도 안돼 줄도산할 수 있다고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4일 한국골재협회 인천지회(이하 골재협회)에 따르면 1㎥당 ...
김주엽 2020-03-04
우림 부지 임대 설치 추진에 '반발'"옆의 흥국 설비 사용도 합의 위반"주민들, 업체 전면 이전까지 요구市 "법적 허용된 부분은 거부못해"하남시 초이동 초이산업단지의 레미콘 업체가 공장 내에 골재파쇄기 설치를 추진하자 주민들이 소음, 미세먼지 등의 고통을 호소하며 반발하고 있다. 더욱이 초이동 주민들은 바로 옆 레미콘 업체의 골재파쇄기도 당초 주...
문성호 2019-11-28
2023-07-05 10면
2023-05-04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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