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수, 타지역과 가격 2배차3년간 도산된 입주업체 13개사최대위기… 市 "일부분 조정을"양주시 검준일반산업단지가 높은 물값 부담에 경쟁력을 잃으며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경기 불황에 잇따른 업체 도산으로 산단에는 빈자리가 늘고 있지만, 공업용수 단가는 내릴 기미가 없어 업체들이 입주를 꺼리는 실정이다.14일 검준산단 입주업체들에 따르면 검준산단은 20...
최재훈 2024-11-14
양주시는 9일 은현면 도하리 도하배수지에서 한강 하류권 3차 공업용수 통수식을 갖고 용수공급에 나섰다.이에 따라 검준산업단지와 홍죽산업단지 등 이 일대 산업단지 내 업체들이 요금이 비싼 생활용수나 질 낮은 지하수 대신 공업용수를 공급받게 됐다.시는 한강 하류권 3차 급수체계 조성에 따라 300억원을 투입, 2018년부터 3천800㎡ 규모의 광백 배수지 개량...
최재훈 2021-11-10
완공까지 가격 비싼 생활정수 받고준공후 공업용수로 전환 협약 불구계획 무산…市 감면해줄 근거 없어업체 "과한 처분" 전기료 30억 미납동두천시가 하수를 재처리해 민간기업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하수재이용시설사업'을 추진했지만 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뒤 그 역풍으로 민간기업과 '물값(운영비)' 전쟁을 치르고 있다.시는 지난 2014년 4월 대우포천천...
오연근;김영래 2019-12-09
2024-11-15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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