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전산 시스템을 부실하게 관리해 지하철 이용객에게 요금을 추가로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0일 오전 7시2분부터 5분여 동안 서울지하철 7호선 상동역에 승·하차한 지하철 이용객 28명에게 기본요금(1천250원)이 추가로 부과되는 일이 벌어졌다.이는 상동역 역무실에서 전날 요금을 정산하던 중 이용객들의 승·...
이수진 2023-03-20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이 관리부실 비판에 직면했다. 수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학생들에게 스마트단말기(태블릿PC)를 보급하고 있지만 관리시스템이 없어서다. 기기분실·파손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가 누구에게 있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일선 학교에선 "혼란스럽다"는 목소리가...
이자현 2022-03-24
중앙선관위의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관리 부실 사태로 촉발된 여진이 대선 정국을 흔들면서 파문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이번 사태가 '초박빙' 흐름을 보이는 대선판의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데다, 대선이 끝나도 후폭풍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선관위를 겨냥한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민주당은 사태의 책임 여론이 자당으로 향할 것을 ...
정의종;김연태 2022-03-07
여야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투표 부실관리 문제를 놓고 한 목소리로 선관위를 강하게 질타했다. 국힘, 위원장 등 책임자 사퇴 촉구"21세기 대한민국 맞나 엉망진창" 국민의힘은 선관위의 이번 부실관리를 '보수 유권자의 분열책'이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관련자 책임 추궁을 요구하는 등 십자포화를 퍼...
정의종;김연태 2022-03-06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관리 논란이 3·9 대선에 돌발변수로 떠올랐다.이번 대선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초박빙 승부로 판가름날 전망인데,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준비 미흡 탓에 선거 신뢰성에 흠집이 났기 때문이다.확진·격리자 중 외출 허용을 받아 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투표 마감 시각까지...
명종원 2022-03-06
면양 개체수 조절 실패 감당못해토끼·꽃사슴 질병관리 안되기도인천지역 공원에서 전시 목적으로 사육되는 동물들이 개체 수 조절 실패로 매각되거나 관리 부실로 폐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인천녹색연합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인천 남동구는 올해 2월 늘솔길공원에서 기르던 면양 20마리를 매각했다.2014년 늘솔길공원에 '양떼목장'을 조...
김주엽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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