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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월드컵 시즌 첫 대회서 단체전 우승주축 오상욱·구본길은 부상 치료로 빠져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주축 멤버 2명이 빠졌지만, 새로운 시즌 월드컵 첫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실력을 보여줬다.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펜싱협회)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
신창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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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깎아먹었으니 죄책감에 눈물로 속죄했을 테다. 김예지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니 하루에 있던 좋은 기억 하나로 잠드시라"고 국가대표의 문법을 새로 썼다.막내 도경동은 펜싱팀 최고참인 구본길에게 "형! 정신 차려"라고 다그쳤다. 남자양궁 최초의 3관왕 김우진은 "메달 땄다고 젖어있지 말아라. 해뜨면 마른다"며 올림픽 금메달 5개에도 배고픈 1인자의 도전을 선언했다. 엄마 길영아의 ...
윤인수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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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오른쪽)과 임시현./파리=연합뉴스올림픽 3연패를 이룬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 한국 대표팀의 오상욱(왼쪽)이 결승에서 승리한 뒤 구본길과 포옹하며 환호하고 있다. /파리=연합뉴스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동메달을 딴 김우민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파리=연합뉴스신유빈이 탁구 여자 단식 4강전 경기 중 휴식시간에 얼음 ...
신창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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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동력은 공정한 경쟁이다. 새로운 실력자가 끊임없이 등장해 세대를 이어가는 선순환, 펜싱과 사격도 예외가 아니다. 사격은 실력으로 무장한 신예들이 일을 냈고, 펜싱에선 도경동·박상원이 오상욱·구본길과 어펜저스 시즌2를 열었다.세대교체와 더불어 선수들의 희생과 헌신이 실력 이상의 결과를 빚어낸다. 여자 펜싱 최고참 윤지수는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후배에게 출전을 양보했다. 실력이 노출된 자신보다 ...
윤인수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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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사브르 단체전 3연패 오상욱, 개인전 이어 2관왕 등극 쾌거박상원·도경동, 화려한 올림픽 데뷔구본길, 든든한 맏형… 도쿄 이어 金대한민국 검객 4명이 합작한 금빛 찌르기가 프랑스 파리의 '거대한 궁전'을 정복했다. 이마에 헤어밴드를 두른 박상원(대전시청)과 짧은 머리의 군인 신분 도경동(국군체육부대) 그리고 파리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대전시청)과 ...
유혜연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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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박상원·구본길·도경동결승서 헝가리 45-41 꺾고 정상배드민턴 혼합복식·양궁도 순항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의 꼭대기에 또 한 번 태극기를 휘날린 한국 펜싱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3연패와 함께 대한민국 역대 하계 올림픽 3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오상욱·박상원(이상 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도경동(국군체육부대)으로 ...
신창윤;유혜연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