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생활안전 분야 '지역안전지수'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인천 구급·구조대원들은 환경적·공간적 위험 요인이 많기 때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연구원이 지난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구급·구조대원 215명에게 인천의 생활안전 분야 지역안전지수가 낮은 이유를 물었더니, 44.7%가 '환경적·공간적 위험 요인 ...
이현준 2022-11-06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경기도수자원본부 선착장.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광주시 목현동에서 실종된 A(77)씨를 찾기 위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의 준비작업이 한창이다.수색작업 현장에는 광주소방서 이병훈(소방경) 구조대장과 2명의 대원이 매일 출근한다. 수색작업 도중에 강바람을 피할 곳은 없다. 추위로 얼은 몸은 수색 작업 후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녹인...
이종우 2022-10-25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0년간 경기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된 곳에서 물놀이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역 물놀이 명소 등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경기도의 경우 최근 10년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된 곳...
손성배 2022-10-03
소방대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인천소방학교의 '소방관 응급구조사 자격자 양성 과정'이 최근 시작됐다. 오는 7월까지 10주간 진행되는 양성 과정은 응급의학·환자관리·응급의료장비·법령·실무수습으로 구성됐다. 인천소방학교는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구조사 2급 양성기관으로 승인받고 8년간 전국 16개 기관 중 가장 높은 누적...
박현주 2021-06-02
생명을 구하기 위해 촌각을 타투며 출동하는 119구급대원들이 구조·구급 현장에서 폭행을 당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인천에서는 지난 2월 27일 오후 10시 40분께 신고를 받고 미추홀구의 한 주택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폭행을 당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30대 남성 A씨는 횡설수설하며 구급대원들의 조치에 비협조적이었다. 오른쪽 팔에는 상처가 확인됐다. 구급...
김태양 2021-04-16
2022-11-07 03면
4년간 하위권 갇힌 '인천 안전'
2022-10-26 0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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