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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 박상현은 올해 만 30세다. 또래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할 무렵, 원래는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었던 그는 군포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직업 정치인이 됐다. 2년 만인 올해는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했다. 가진 것은 젊음, 그리고 비전 뿐이었지만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갓 서른의 청년은 호남에서도, 영남에서도, 충청에서도 압도되...
강기정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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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수도권에 선 박상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수도권, 경기는 제게 젊음의 가치를 알려준 곳"이라며 수도권 표심에 호소했다. 그는 지난 17일 오후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경기도 군포시는 자신이 태어난 곳이자 청년 정치인으로 성장한 곳임을 거론했다. 현역 군포시...
강기정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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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4일 인천을 찾아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아침간담회에서 “제가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고 하시는데, 현재 시점에 우리 국민의힘이 해결해야할 점에 대해 가장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느냐"며 “(지난 총선 때) 가장 뜨거운 곳에서 가장 절실히 당의 상황...
유진주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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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천시당 아침간담회 찾은 당권주자들] 한동훈, 공약 제시 '지지호소' 현 체제 유지할땐 4년뒤 '또 패배'인재·인력·자금 충분히 확보해야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4일 인천을 찾아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한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아침간담회에서 "제가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고 하시는데, 현...
유진주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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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10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표 경선 국민 반영 비율에 대해 “현재 논의되는 당원 대 국민비율 7대 2, 8대 2를 꺼꾸로 국민이 7, 8이 돼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는 현재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가 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20%와 30% 사이에서 고심 하는 것과 정반대 인식이다. 이 이...
정의종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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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3·8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로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다.김 신임 당 대표는 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52.93%를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함께 경쟁을 벌인 안철수 의원이 득표율 23.37%에 그친 가운데 천하람·황교안 후보는 각각 14.98%, 8.72%를 기록했다.결과 발표 직후 김기현 신임...
정의종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