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9시10분께 평택시 유천동 용·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60대 작업자 A씨가 굴착기 우측 앞바퀴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A씨는 용·배수로 정비 공사현장에서 플륨관 줄걸이 작업을 한 후 굴착기 측면에서 전방으로 이동하던 중 전진하던 굴착기의 앞바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해당 현장은 평택시가 발...
김종호 2023-03-05
철강 공장에서 작업 중 철판에 맞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근로자가 결국 숨졌다.화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철강제조업체인 태남글로벌 송산공장에서 일하던 오모(60)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께 철판을 차에 싣는 작업을 하다 후크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오 씨는 의식을 잃고 아주대 중증회상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16일 숨졌다. 화...
김학석;민정주 2022-06-16
지난 5일 오후 5시25분께 포천시 가산면의 한 화학공장에서 근로자 A(52)씨가 하강하는 금형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포천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공장 내 발포성형기 뒤편에서 부품을 찾고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금형에 어깨를 부딪혀 쓰러져 있는 A씨를 동료 작업자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회생하지 못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최재훈 2022-04-06
양주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압출 기계에 손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양주시 남면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작업 중 압출기에 손이 끼였다.A씨는 119구조대가 도착할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양주/...
최재훈 2022-01-20
안양여고 사거리 전기통신관로 매설 공사 현장에서 롤러에 작업자 3명이 깔려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공사 현장 안전관리자나 신호수가 제 역할을 했는지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2일 안양만안경찰서는 롤러 운전자 A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사고 발생 당시 아스콘 포장을 위해 롤러를 주행하던 중 안전 고깔이 바퀴에 끼자 이를...
이석철;이원근 2021-12-03
인천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외부 유리창 청소를 하던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27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48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A(29)씨가 외부 유리창 청소를 하던 중 4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청...
김태양 2021-09-28
2021-12-03 0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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