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폭우로 반지하 가구가 침수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피해를 복구하지 못했다. 이재민들은 한가위에도 근심 속에 명절을 보내게 됐다.8일 찾은 피해 지역인 안양 박달1동과 군포 산본1동. 박달1동 이재민은 대체로 복구 작업을 마친 상황이었다. 하지만 재난지원금 지급이 늦어 세간살이를 장만하진 못했다. 복구가 덜 된 산본1동은 아직도 이재민 77명이 임시...
김동한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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