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인민군이 장악했던 지역'부역자 색출'… 민간인 150여명 암매장가족들, 수십년 차별·비판 '고통' 감내경기도의회, 위령탑 등 추진 '20년 지연'부동산 가격 ↓ 우려… 유해 안치 '기피'1950년 10월 고양시 황룡산 '금정굴'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150여명이 학살됐다. 1950년 6월 한국 전쟁 발발 이후 인민군이 이곳...
경인일보 2020-10-26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 사건중 하나인 '고양 금정굴 학살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한 발굴작업이 10년만에 재개될 전망이다.20일 고양시에 따르면 2천700만원을 들여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 유해발굴센터에 의뢰, 금정굴 학살지 발굴 예비조사를 한달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21일 오후 유족회와 고양지역 17개 단체로 구성된 고양 금정굴 공대위...
이종태 2005-07-21
한국동란 당시 어린이를 포함 100여명의 주민이 학살당해 좌·우 이념대립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줬던 고양시 금정굴에 추모비가 건립되고 진상 규명작업이 벌어질 전망이다. 강현석고양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일산구 탄현동 황룡산 8부능선에 있는 금정굴 현장을 방문, 유족들로부터 학살당시 상황을 듣고 머리 숙여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강시장은 이에 앞선 지난 19...
이종태 2002-08-23
지난 93년부터 제기되고 있는 「고양시 일산금정굴 양민학살사건 진상조사및 희생자 명예회복등에 관한 청원」이 국회와 도의회및 시의회등 각급기관의 미온적인 대처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20일 도의회및 해당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4일 서병규씨(고양시 덕양구 토담동)등 1천2백10명의 서명을 받은 금정굴양민학살 진상조사및 희생자명예회복등에 관한 청...
경인일보 1999-01-21
2020-10-26 02면
빨갱이 손가락질 수십년…아버지를 모실곳 아직도 없다
2005-07-21 19면
2002-08-24 17면
1999-12-04 02면
1999-01-21 02면
1997-07-11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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