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래기자]기부채납은 무분별한 개발 이익을 공익적으로 환수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지만, 그 과정이 밀실에서 진행돼 불투명하다. '기부채납 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다.작년 12월 인천시는 서구의 한 개발사업자와 '도서관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인천 서구에 120억원 규모의 도서관 2개를 지어 기부하겠다는 내용이었다. ...
김명래 2010-09-10
2010-09-10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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