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임에도 인천 내륙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눈이 옹진군 서해5도 백령도·대청도 등지에서는 연말부터 꾸준히 쏟아지고 있다. 이같은 기상악화 등으로 여객선이 끊기면서 섬에 고립되다시피 한 서해5도 주민들은 새해 벽두부터 한숨만 깊다.5일 인천항과 백령도·대청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기상악화 등으로 인해 결항했다. 섬 주민들은 선사로부터 이번 주 토요일까진 여객선...
박경호 2021-01-05
기상 악화 등으로 공사기간이 늘어날 경우 하도급 업체가 원청 사업자에 증가한 하도급 대금의 조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하도급 업체의 책임이 없는 간접비 증가분이 대금 조정 대상이 되면서 하도급 대금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건설 업계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 국회를 통과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
황준성 2019-12-04
여객선 이달만 40% 운항 못하고중국발 먼지 '맨앞 영향권' 고통'서해5도 발전계획' 집행률 38%주민 "지자체·정치인 말잔치 뿐"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에도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발이 묶이고, 중국발 미세먼지로 숨이 막히는 백령도 주민들은 올해에도 육지보다 훨씬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한다.25일 오전 서해 풍랑경보로 인해...
박경호 2019-11-25
연일 계속되는 기상 악화로 백령도 등 서해5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돼 섬 주민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19일 오전 서해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이날 서해상에 초속 7~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가 2~3m로 높게 일었다.인천~백령도...
박경호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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