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8월 대출금리 평균 4.59%… 석달 연속 하락

2년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기준금리 인하해야 숨통 트여11일 韓銀 금통위 회의 쏠린눈중소기업 대출금리가 석 달 연속 하락해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소기업들은 오는 11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결정을 내릴지에 주목하고 있다.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금리...

이상훈 2024-10-07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금' 대출금리 부담 줄이나

안산시가 관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육성자금 기금'에 대해 안산시의회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나서자 금리 인상으로 허덕이는 관내 중소기업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3일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한명훈(민) 의원에 따르면 시는 관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관내 창업보육센터·경기테크노파크에 입...

황준성 2023-11-04

대출금리 좀 높아도… '공제기금' 찾는 중소기업 늘었다

인천 계양구에서 CCTV 설치공사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현장이나 상가 리모델링 공사 수주가 급격히 줄면서 자금난에 빠졌다. 자재와 부품 대금도 갚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금리가 올라 은행 대출을 받을 여력도 없었다. 대안을 찾던 A씨는 중소기업중앙회에 매월 납부하던 공제금을 활용해 단기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

한달수 2023-05-10

경기도, 중소기업 경영안정 2조원… 대출금리 2.55% 동결 자금지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1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및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력 보유기업·유망 창업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 여...

김태성 2023-01-01

검찰, 수십억원 기업 대출금 가로챈 모아저축 전 직원 1심 불복 항소

검찰이 수십억원의 기업 대출금을 가로챈 인천의 한 대형 저축은행 전 직원의 1심 판결(9월26일자 6면 보도=기업 대출금 58억 빼돌려 '도박'… 모아저축 직원 1심서 징역 8년)에 불복해 항소했다.30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검은 전날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한 모아저축은행 전 직원인 A(33)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법...

김태양 2022-09-30

기업 대출금 58억 빼돌려 '도박'… 모아저축 직원 1심서 징역 8년

인천의 한 대형 저축은행에서 수십억원의 기업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직원(7월1일자 4면 보도=대출금 가로챈 저축은행 전 직원에 '징역 9년 구형')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류경진)는 지난 2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모아저축은행 전 직원인 A(33)씨에게 징역 8...

김태양 2022-09-23

2024-10-08 14면

중소기업 8월 대출금리 평균 4.59%… 석달 연속 하락

2023-11-06 09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금' 대출금리 부담 줄이나

2023-05-11 13면

대출금리 좀 높아도… '공제기금' 찾는 중소기업 늘었다

2023-01-02 24면

경기도, 중소기업 경영안정 2조원… 대출금리 2.55% 동결 자금지원

2022-09-26 06면

기업 대출금 58억 빼돌려 '도박'… 모아저축 직원 1심서 징역 8년

2022-04-08 06면

기업 대출금 빼돌린 저축은행 직원 재판에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