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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초등학생 딸(12)을 키우는 최은숙(47·가명, 인천 연수구)씨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수척한 얼굴의 아이를 보고 가슴이 미어졌다. 천식을 앓고 있는 최씨는 딸을 혼자 집에 둘 수 없어 재택치료를 택했지만, 확진된 지 3일째 되던 날 고열과 두통 등 증세가 악화하면서 병원 신세를 질 수밖에 없었다. 딸은 8일 동안 혼자 ...
한달수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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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긴급돌봄서비스는 보호자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돌봄을 받을 수 없는 노인·장애인·아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소득 수준 등 조건과 관계없이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이 생긴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긴급돌봄서비스 신청은 인천시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단(032-721-6995)이나 거주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하면 된다.서비스 지...
한달수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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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노인·장애인의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시 긴급 돌봄 서비스는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가정에는 장보기, 식사, 목욕, 운동, 아동 보육, 일상 활동 등을 지원하고, 복지시설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직원을 대신해 업무를 지원한다.긴급 돌봄 인력은 백신 접종 완료...
박경호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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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은 3일 긴급돌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보호자의 격리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아동과 노인 등이나 자가격리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사회서비스원은 ...
공승배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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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긴급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동·장애인·노인 등이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시설 종사자나 가족이 확진될 경우 돌봄 인력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또 각...
김명호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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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보건소가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를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도입했다.부평구보건소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최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내 자가격리자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긴급 돌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자가격리자로 분류될 경우다.보건소는...
박현주
202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