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라인에 선 이상화. 메달을 바라보는 긴장감은 대한민국 모두의 염원을 담은 그녀만의 표정이 아니라 우리들 모두의 표정이었다.이상화는 2위였던 러시아의 올가 팟쿨리나보다 0.36초 앞선 찰나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녀의 승리는 단지 개인을 넘어 얼어붙었던 한국팀에 금메달의 맥을 푸는 순간이기도 했고, 2연패 신기록 달성의 역사를 만드는 순...
김도균 2014-02-14
KT는 10구단 창단 승인 축하 범시민 환영대회를 펼치고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잘 하겠다'는 청사진을 만들어 미래를 대비하고 다짐을 보여 주는 것은 신생 구단 입장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미래에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 할 것인가다.창단의 기쁨보다 책임과 의무감 가져야할 때포지티브 아이템 활용 ...
김도균 2013-01-21
영국 공영방송 'BBC'는 '올림픽의 하이라이트는 육상 100m가 아니라 대회의 손익계산서'라고 했다. '얼마나 많이 참가하느냐, 세계 신기록을 얼마나 만드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이득을 남기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쿠베르탱은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는 승리보다 참가다'라고 했다. 이러한 참가의 의미가 선수를 넘어 이제는...
김도균 20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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