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오성산은 172m의 꽤 높은 산이었으나, 현재는 산봉우리의 3분의 2 정도가 없어지고 조롱박 모양의 평평한 암석지만 남은 상태인데, 이곳의 약 88만㎡ 지역이 오성공원이다. 이는 인천국제공항 2단계 공사로 설치되는 활주로의 항공기 이·착륙 안전과 3, 4 활주로 매립토사 확보를 목적으로 서울지방항공청과 중구청의 허가를 받아 2003년부터...
김석영 2015-12-23
2015-12-2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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