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소설집… "현실 몸 담았기에 출간 가능" 고단한 일상 속, 온기 잃지 않는 가족 이야기 ■ 오순정은 오늘도┃김양미 지음. 학이사 펴냄. 240쪽. 1만5천원화려하지 않다 못해 초라할 수 있지만, 우리네 주변에 있는 이웃의 얼굴이 담겼다. 곱창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족을 위해 일만 하는 오순정, 억척스러운 아내와 살면서 마음 한편에 작가로서의 꿈을 ...
유혜연 2024-11-14
'2022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으로 등단한 뒤 최근 신간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를 출간한 김양미 작가의 북토크가 열린다.오는 24일 7시 천안시 불당동의 가문비나무아래 책방에서는 "소설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 김양미 작가와의 만남, 쌈마이들의 가볍고 무거운 이야기"가 진행된다.이번 북토크는 박규옥 작가와 황서미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
유혜연 2023-08-21
... 아빠가 된다. 흔하디흔한 이런 '춘배'의 인생을 유별나게 만드는 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다.'2022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으로 등단한 김양미(54) 작가가 그간 집필했던 단편 소설들을 엮은 신간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를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책에는 신춘문예 등단작 '비정상에 관하여'와 '내 애인 이춘배'를 비롯해 '죽은 ...
유혜연 2023-05-26
... 힘을 가졌다"고 평했으며, 최수철 심사위원은 소설 부문 당선작 '비정상에 관하여'에 대해 "문장이나 인물을 묘사하는 데 상당한 능력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말했다.소설 부문 당선자 김양미씨는 "늦었지만 열심히 글을 써 나가야겠다는 희망을 얻었다. 느리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작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시 부문 당선자 전예지씨는 "더 열심히 하고 글을 쓰라는 ...
김성주 2022-01-19
... 복도에서 벌받고 있는 아이 같았어요… 꼭 울 거 같더라고요그 노트를 읽으며 자신이 마치 악마처럼 느껴졌다고 태식이가 말했다→ 23면에서 계속([2022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김양미 '비정상에 관하여' ①)"냄비 속에 손 넣어서 벌레 끄집어낸 게 너잖아. 결국 라면도 혼자 다 먹고. 지금 생각하면 그냥 드러운 거였는데 그땐 눈에 뭐가 씌었는지 깔끔 떠는 애들보다 ...
경인일보 2022-01-03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경인일보 신춘문예 당선자가 선정됐다. '2022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올해로 36회째를 맞아 ▲단편소설-비정상에 관하여(김양미) ▲시-일 잘하는 요즘 애들(전예지)을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경인일보 신춘문예는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국내 대표적인 문학축제로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이 공정한 심사 ...
김성주 2022-01-03
2024-11-15 11면
경인일보 신춘문예 출신 김양미 작가 두번째 소설집… “현실 몸 담았기에 출간 가능”
2023-05-26 11면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서 단편 7편 선봬
2022-01-19 01면
소설 '김양미'·시 '전예지' 등단
2022 경인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상금·상패 전달
2022-01-03 25면
시 839편·소설 144편 '한국 문학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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