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놓고 당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당 진로와 관련된 결정을 이달 새롭게 선출되는 원내지도부에 전적으로 맡기기로 했다.심재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앞으로 당의 진로는 새롭게 선출된 원내대표가 결정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를...
정의종 2020-04-30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4·15 총선 참패 수습을 위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지만, 당내에는 찬반양론이 들끓었다. 대표 권한대행인 심재철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만나 비대위원장 수락 여부를 매듭짓고, 본격적인 당 쇄신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전권 요구'를 놓고 당내에선 "우리가 금치...
정의종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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