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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한 사고는 4건이다. 중대재해 원인으론 '추락'이 전체 절반에 가까운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설자재, 기계 등에 맞음'이 2건이었고, '질식', '끼임', '깔림', '감전'이 각각 1건씩이었다.지역별로는 서구가 7건으로 가장 많았다. 건설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각각 4건, 3건이 있었다. 서구는 검단신도시 등 건설현장과 중소 제조업체가 많아 지난해에도 ...
이상우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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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영(군포)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기도·인천의 중처법 사고 75건 중 22건(29%)은 추락(떨어짐)으로 인한 것이었다. 그 다음으로 끼임(17건), 맞음(11건), 깔림(6건) 등이 뒤를 이었다중처법 1호인 '양주 채석장 사고'는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 지난해 1월29일 채석장 하부에서 천공 작업을 하던 노동자 3명이 20m 높이에서 무너져 내린 토사에 ...
이시은;유혜연;김산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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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 정도로 느리게 움직이는 토잉카(항공기 견인 트랙터)에 의해 노동자가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또 발생했다. 현장 노동자들은 업무 과중 등이 토잉카 사고의 원인이 된다며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새벽 인천공항 T2 주기장서 발생소속사 '한국공항'은 중처법 대상 27일 오전 4시 43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
변민철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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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트롤 타워가 작동되지 않는 인재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이태원 참사는 핼러윈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군중이 해밀톤호텔 옆 좁은 골목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뒤엉키면서 연쇄적 깔림현상이 발생하여 156명이 압박과 질식으로 사망하고 173명이 부상을 입은 도로 위 군중 압사사건이었다. 태풍이나 지진 같은 자연현상으로 인한 재해도 아니요, 시설이나 건물 붕괴와 같은 우발적 사고와도 ...
경인일보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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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발전소 사망사고, 경기도 이천물류센터 대형화재로 인한 38명의 사망사고 등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건설현장·공장 노동자 산재 '과반'추락·끼임·부딪힘·깔림·화재 順 이러한 중대재해를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안전 및 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유발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
이세광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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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여고 사거리 도로 포장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롤러 깔림 사고가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인재로 밝혀지고 있지만, 여전히 안양시 내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공사 현장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안양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도로 굴착이나 발주 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현장 78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 수칙 ...
이석철;이원근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