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짬짬이' 대표 안인숙(58)씨는 2019년부터 홀몸 어르신을 위해 옷을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안씨는 무더운 여름에도 전기요금이 걱정돼 선풍기도 틀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 위해 인견 원단을 구매해 여름용 파자마 10장을 달마다 손수 만들었다.10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지인들과 바느질 모임을 해온 안씨는 자신의 재능으로 이웃에게 봉사하는 방법을...
백효은 2023-06-14
2023-06-14 17면
“한땀한땀 봉사… 홀몸어르신에 여름 파자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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