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면 도량을 가득 메운 연꽃 군락으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찰이 있다. 바로 불교 조계종 25교구 본사인 남양주시 봉선사(주지·초격 스님)다.이런 봉선사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봉선사는 두 달 전부터 매일 사찰 정문 앞에 4㎏짜리 쌀 10포를 놓아두고 있다. 쌀은 필요한 사...
구민주 2021-08-05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남양주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를 찾았다.이 지사는 "불교계의 협조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참으로 잘 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불교계 지도자분들, 불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한 후 "부처님께서 모든 사람은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한 사람 한 사...
강기정 2021-05-19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9일 오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열린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1.5.1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김도우 2021-05-19
남양주시가 지난달 31일 조광한 시장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봉선사 일원에서 타종식을 갖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시작했다.이날 타종식은 봉선사가 주관했으며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송년법회가 진행됐다. 조 시장 등 참석자들은 타종을 하면서 올해의 마무리와 내년의 희망을 다짐했다. 특히 따뜻한 떡국 나눔으로 겨울 찬바람을 녹이는 훈훈한 시민화합의 장이 마련...
이종우 2020-01-01
20대 사미승으로 머물러 추억서려… 30여년만에 고향온 듯 감회 새로워지난달 취임법회때 화환 대신 '지역 쌀' 받아 소외이웃에 전달 '상생'청소년쉼터등 운영 '함께 행복한 세상' 꿈꿔… 교회찾아 '화합' 행보도스님들 '청빈·봉사 삶' 펼칠 수 있게 노후대책등 수행환경 보장하고파가을이 깊어가는 봉선사에는 스님들의 빗자루에 모여진 낙엽들이 연...
강보한 2019-11-05
석가탄신일을 앞둔 7일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연등과 그림자가 법당 앞을 수놓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9-05-07
2021-08-06 13면
'자비 나눔의 쌀' 비워지면 채워진다
2019-11-06 15면
“누구든 오고 가며 마음 안정찾는 곳… 그것이 종교의 역할”
2019-05-08 10면
2015-08-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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