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작업 도급 승인·관리 미비 주장 인천 현대제철 공장 폐기물 수조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숨진 중대재해(2월13일자 6면 보도=사망·중상자 모두 현대제철 도급직원… '위험의 외주화')와 관련해 지역 노동계가 "노동당국에도 책임이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민주노총 인천본부, 전국금속노조 인천지부 등은 최근 인천 미추홀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
변민철 2024-03-04
노동당국, 중처법 위반여부 살필듯 평택시 영풍제지 공장에서 두 달 만에 또 사망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50분께 평택시 진위면의 영풍제지 공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기계 위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A씨는 파지 작업 기계 위에 올라가 기계에 호스를 연결하는 작업 중 2m 아래로 추락했다. ...
목은수;조수현 2023-12-27
SPC 계열사인 성남 샤니 제빵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이강섭 샤니 대표이사까지 형사 책임이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성남중원경찰서는 18일 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8일 오전 12시41분께 성남시 샤니 제빵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
김산 2023-11-18
남은 70대 노모와 딸은 어찌 살아야 합니까 지난 27일 오후 평택시 진위면의 한 장례식장. 나흘 전 영풍제지 평택 공장에서 종이를 재단하는 롤러에 끼여 숨진 40대 노동자 A씨(10월25일자 7면 보도=종이 자르는 작업중 기계에 끼여… 평택 영풍제지 40대 노동자 숨져)의 빈소에서 동생 B씨는 "홀로 세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오빠가 원인 모를 사고로 ...
조수현 2023-10-30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지 않는 소규모 산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2일 인천 서구 한 산업용 트럭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갠트리크레인'과 주변 구조물 사이에 끼여 목숨을 잃었다. A씨는 컨테이너 등을 하역할 때 쓰는 장비인 갠트리크레인 인근에서 작업하다 구조물 사이에 낀 것으로 ...
변민철;정선아 2023-10-16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 만들기 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에서 SPC 그룹 허영인 회장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9.19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 만들기 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19일 오후 고용노동부 경기...
최은성 2023-09-19
2024-03-04 06면
위험작업 도급 승인·관리 미비 주장
2023-12-27 07면
노동당국, 중처법 위반여부 살필듯
2023-10-16 06면
공사금액 50억 이하·50인 미만
2023-06-12 06면
2022-11-25 13면
2022-04-15 05면
노동당국, 중처법 적용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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