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또 잔뜩 싣고 올 텐데 어떻게 좀 해봐요 기자양반."북한땅이 육안으로 바라다보이는 민간인통제구역에 덤프트럭이 토사를 쏟아붓기 시작한 건 지난달부터다.(4월29일자 7면·30일자 5면 보도) 마을을 삼킬 듯한 덤프트럭 행렬이 이어지고 농지 매립이 무차별적으로 자행되면서 민심도 흉흉해졌다.휴일이던 5일 정오께 김포시 하성면 마조리에서는 3m 높이...
김우성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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