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119구급대가 뇌출혈로 사경을 헤매는 어린이를 '골든타임' 내 전문 병원으로 이송,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29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5분께 운정신도시 목동동 A 아파트에 거주하는 B 씨는 “8세 아이가 하루 전부터 머리를 도끼로 찍듯이 아프다"면서 “'고열과 구토' 증상을 보인다"고 119에 응급구급을 요청했다. 구...
이종태 2023-12-29
생후 2개월 아들을 학대해 뇌출혈과 갈비뼈 골절 등 중태에 빠트린 30대 아버지(5월13일자 인터넷 보도=생후 60일된 아기 뇌출혈 증상, 경찰 아동학대 혐의로 부모 조사)가 경찰에 구속됐다.김성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33)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이달...
변민철 2023-05-22
뇌출혈 증상을 보인 생후 60일 된 아기가 학대당한 것 같다는 병원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인천경찰청에 확인한 결과, 전날 오전 10시14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병원에서 "학대가 의심되는 남자아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생후 60일 된 A군은 병원 도착 당시 뇌출혈 증상을 보이면서 갈비뼈도 골절된 상태였다.경찰은 아동복지법상 아...
김주엽 2023-05-13
생후 1개월 된 딸을 때려 두개골 골절 등 크게 다치게 해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아버지가 법정에서 살인의 고의에 대해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임은하) 심리로 5일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미수와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43)씨의 변호인은 "상습아동학대 혐의는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살인...
김태양 2022-07-05
"아저씨가 그쪽으로 가니까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9살 아이와 경찰관이 '영상통화'를 하며 뇌출혈 증상을 보인 3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달 14일 오후 5시22분께 A씨로부터 "내 딸을 태우고 자동차 운전을 하고 있는 여동생의 몸 상태가 이상한 것 같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대응에 나선 경찰은 동생...
배재흥 2022-03-30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단독 오한승 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A씨의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함께 기소된 B(33)씨에게는 벌금...
김태양 2022-03-28
2022-03-31 07면
2021-12-30 06면
2021-11-11 06면
2021-09-10 04면
국민 관심 높은 인천의 두 사건, 선고 공판 결과는
2021-07-02 04면
2021-06-16 06면
“구치소에 가지 않았더라면… 나 때문에 딸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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