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30년형을 내린 원심의 간접증거들이 유죄 인정을 뒷받침하기에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법원이 하급심 법원에 돌려보낸 '화성 니코틴 사건'(2023년 7월 27일자 보도='화성 니코틴 살인' 파기 환송… 대법 “유죄 확신 어려워")에 대해 검찰이 새롭게 제시한 증거와 변경된 공소사실 등이 다가올 파기환송심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검찰 ...
김준석 2024-01-11
고농도 니코틴 원액을 탄 음료나 음식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아내 A씨의 '화성 니코틴 사건'(2021년 11월 30일자 인터넷 보도=[단독] 밤낮으로 일하는 가장을 니코틴으로 살해한 '비정한 아내')이 대법원에서 완전히 뒤집힌 주요인은 '충분히 입증 안된 간접증거'들이었다. 3차례에 걸쳐 먹인 미숫가루 음료, 흰죽, 찬물에 ...
김준석 2023-07-31
지난 18일 1심 판결난 '화성 니코틴 사건'은 니코틴 원액을 음료 등에 섞어 먹이거나 투여해 배우자 등을 숨지게 한 국내 세 번째 살인사건이다. 지난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2016년 발생)'과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2017년 발생)'은 각 1심에서 무기징역이 내려졌고 이번 화성 니코틴 사건 피고인에겐 징역 30년의 유기징역이 선고됐다....
김준석 2022-05-22
30대 여성 A씨가 보험금 등을 노리고 고농도 니코틴 음료를 먹여 남편 B씨를 숨지게 한 '화성 니코틴 사건' 1심(5월 19일자 9면 보도=법원 '니코틴 남편 살해' 30대 아내 징역 30년 선고)에서 검찰과 변호인 간 주요 쟁점은 'B씨의 자살 가능성'이었다. 공판 과정에서 검찰이 A씨가 B씨를 살해한 시간, 방법, 수단 등을 특정했으나 변호...
김준석 2022-05-20
언제든 계획적 살인 도구로 쓰일 수 있는 고농도 니코틴 용액의 불법 유통은 최초 관련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난 2016년 이후 지금까지 여전하다.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되는 순도 99.9% 니코틴 원액(2021년 12월7일자 7면 보도=끊이지 않는 '니코틴 살인'… 원액 온라인 불법유통 여전) 이외 과거 밀수입된 '줄기·뿌리 추출 니코틴' 잔여 물량을 ...
김준석 2022-01-04
니코틴 원액을 이용한 살인사건이 화성에서 발생했다. 직장을 다니며 투잡을 했던 40대 남성이 희생자인데, 현재 이 사건의 피의자는 다름 아닌 그의 아내이다. 경찰은 B씨를 기소하기에 앞서 니코틴 중독이라는 부검결과를 토대로 강력사건으로 전환한 뒤 수사를 벌여 B씨가 니코틴을 구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검찰에 기소했다. 전자담배에서 B씨의 DNA 외에 남편...
경인일보 2021-12-08
2022-01-14 05면
사망경위 불명확 남양주사건 유사
2022-01-04 07면
합성으로 둔갑·밀수입 잔여물량… 잠재적 살인도구의 유통
2021-12-08 19면
2017-08-29 23면
2016-09-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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