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를 장난감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뒤 편의점에서 몰래 받으려던 20대 남성이 세관에 붙잡혔다.인천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초 대마초 829.73g(시가 8천290여만원 상당)을 미국에서 국내로 불법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단속을 피하고자 장난감으로 위장한 국...
김주엽 2022-06-24
태국에서 국제특급우편으로 마약을 몰래 들여와 흡연한 40대 나이지리아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이규훈)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나이지리아인 A(4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8월 태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제특급우편으로 3차례에 걸쳐 대마 총 6.7㎏을 밀수한 혐의 등으...
김태양 2022-03-02
국내에선 불법인 '대마' 성분이 함유된 전자담배 형태의 카트리지나 대마를 활용한 기호 제품의 국내 반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국내 프로야구에서 뛰던 외국인 선수가 대마 카트리지를 수입하다 적발되기도 했다.29일 인천본부세관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마 카트리지 수입 적발 건수는 전년 대비 14.8% 늘어난 326건으로 집계됐다. 2016년 ...
김주엽 2021-08-29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를 재배하고, 마약류를 대량 유통시킨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A(31)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은 A씨로부터 마약류를 사 투약한 16명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액상대마와 액스터시 등 마약류를 소매상과 개인 등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올 1월부터는...
김도란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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