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본향(本鄕)이라 할 수 있다. 1962년 인천 부평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자동차 공장인 '새나라자동차'가 들어섰다. 비록 일본 자동차를 반제품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조립하는 방식이었지만, 그 이전까지 미군 군용차 폐품을 활용한 수공업 형태의 '재생자동차'뿐인 국내 자동차산업에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이었다. 새나라자동차...
박경호
2017-05-17
-
인천시민 30년간 '대우자동차' 관심·사랑 베풀어이젠 '한국GM'이 지역발전 실질적 결과 내놔야'향토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지 반성하면서IMF의 여파로 인해 향토은행인 경기은행이 1998년 6월 퇴출됐다. 은행 퇴출직전 위기를 감지했던 언론사들과 지역 정·재계와 관계 및 시민들은 '경기은행 퇴출 저지'를 위한 대대적인 시민운동에 돌입했다. 하...
이영재
2016-05-12
-
[경인일보=김명래기자]워크아웃 중인 대우자동차판매(주)가 지난 2일 '회사분할 결정'을 공시했다.분할결정에 따라 이 회사는 대우자동차판매(주), 대우산업개발(주), 대우송도개발(주)로 분할된다.신설법인인 대우자동차판매(주)는 자동차·건설기계 판매·임대·매매업, 수입 자동차·건설기계 판매업 등 버스판매사업 부문을 맡는다. 대우산업개발(주)는 토목·건축·포장·...
김명래
2011-05-04
-
[경인일보=강승훈기자]워크아웃중인 대우자동차판매(주)가 대우송도개발(주), 대우자판(주), 대우산업개발(주) 등 3개로 쪼개진다.대우자동차판매는 28일 오전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를 분할하는 내용의 계획을 상정,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신설되는 대우자판(주)와 대우산업개발(주)는 각각 버스판매, 건설사업부문을 맡는다. 분할되는 대우...
강승훈
2011-03-29
-
[경인일보=박준철기자]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진행중인 대우자동차판매가 자동차사업과 건설사업으로 분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우자판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11일 "우량한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판매사업과 건설사업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4월14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대우자판은 산업은행이 나서 경영 정상...
박준철
2010-07-12
-
[경인일보=오지희기자](재)송도테크노파크(원장·신진)는 "송도사이언스빌리지 확대산업기술단지내 들어설 '송도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센터'의 조성사업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자동차부품센터는 IT, BT, 메카트로닉스센터에 이어 송도테크노파크가 확대산업기술단지 내에 추진하는 4번째 전문센터다.총 사업비 1천671억원이 투입...
오지희
201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