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한 고양이 급식소 인근에서 한 달여 사이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1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일과 8일, 지난 12일과 16일에 파주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 4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모두 아파트단지 내 길고양이 급식소 부근이다.평소 건강하던 길고양이들이 갑...
이종태 2023-01-31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지난달 29일 오후 6시께 수원시 오목천동에 위치한 한 비닐하우스를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이 급습했다. 이 단체는 해당 비닐하우스가 불법 개 도살장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1주일 동안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잠복하고 있었다.활동가들이 도살장 내부로 들어가 가장 먼저 발견한 건 목을 매단 채 이미 숨진 개의 사체였다. 도살장...
배재흥 2022-08-02
새끼 고양이 '라떼'가 입양 6개월 만에 학대 피해로 하반신이 마비된 일이 발생(7월23일자 5면 보도=고양이 입양 6개월만에 하반신 마비 '동물학대')하면서 반려동물 입양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현재는 법적으로 정해진 반려동물 입양 절차가 없어 시민단체나 입양센터 등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입양 절차 및 사후관리 체계로 입양이 이...
신현정 2021-08-17
새끼 고양이 '라떼'가 입양 6개월 만에 학대 피해로 하반신이 마비된 일이 발생(7월 23일 5면 보도=고양이 입양 6개월만에 하반신 마비 '동물학대')하면서 반려동물 입양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현재는 법적으로 정해진 반려동물 입양 절차가 없어 시민단체나 입양센터 등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입양 절차 및 사후관리 체계로 입양이 이...
신현정 2021-08-16
'전용 상자' 대중교통 법규 불구현실에선 거절… 당국조치 필요인천 서구 가정동에서 반려견 2마리를 키우는 배모(27)씨는 요즘 시내버스만 보면 기분이 나빠진다.반려견과 함께 외출을 하거나 반려견 전용 놀이터·카페 등을 가기 위해선 버스를 타야 하는데, 버스 기사한테 승차를 거절당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그는 "케이지(운반상자)에 넣어 이동하면 괜찮지 않...
박현주 2019-11-26
지자체 견주들 편의 설치 시설물"1장씩 써주세요" 안내문구 무색배설물 쓰레기봉투 채워져 '눈살'무단투기 빈번 "미숙한 시민의식"반려동물의 배설물을 더욱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공원 등에 설치된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함에 있어야 할 배변봉투는 온데간데 없고 반려동물의 배설물이 담긴 쓰레기 봉투만 가득한 실정...
박현주 2019-10-02
2021-08-17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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