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상인회 등록을 취소해 달라고 구청에 요구하고 나섰다. 상인회 공금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인회장을 끌어내릴 방법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24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동인천지하도상가 상인들은 최근 인천 중구청에 요청해 상인회 등록 취소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 이는 상인회장 A씨가 이끌고 있는 지금의 상...
변민철 2022-10-24
2022-10-25 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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