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샛별로 그 입지를 굳혔다. 현재 국내외 무대에서 서정적 음색과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인천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지휘봉을 잡는다. 첫 곡은 드뷔시의 '달빛'이다. 원곡은 피아노 작품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한다. 이어 엘가의 마지막 대작인 동시에 레퍼토리의 초석이 되는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영국 ...
박경호
2024-10-30
-
... 대극장에서 'THE CLIBURN : 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2위와 3위 입상자들이 출연해 드뷔시부터 슈만, 슈베르트, 쇼팽 등 클래식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제1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이자 미국의 전설적 피아니스트 '반 ...
구민주
2024-10-23
-
"돌아온 마음의 고향… 독무대, 감회 새로워"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서 3관왕 '유망주'드뷔시 '전주곡' 외 다채로운 연주 선봬"10년 전 경기아트센터 무대에 처음 섰을 때 '이렇게 큰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 곳에서 리사이틀을 하게 돼 기쁩니다."피아니스트 선율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경기아트센터에서 ...
구민주
2024-09-23
-
... 올해 여든으로, 명실상부 클래식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연주자다. 치밀하고 청아한 감각과 명쾌한 터치에서 오는 투명한 울림이 돋보이는 연주자로 모차르트·쇼팽·슈베르트·드뷔시 스페셜리스트로 통한다. 괴르네와 피레스는 지난 2023년 여름부터 '겨울나그네'를 함께하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해석을 선보여 국제적인 화제와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피레스는 단순히 ...
김순기
2024-08-07
-
... 처음 초청돼 예술의 전당에서 최수열 지휘자와 협연했다. 2013년 한국음악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한편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에서는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이베르 '플루트 협주곡', 라벨 '라발스', 스트라빈스키 '불새(1919)'가 연주돼 관객들과 만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인 신은혜가 지휘자로 ...
이윤희
2023-11-19
-
... 아트센터인천에서 인천 관객과 만났다. 당시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을 연주해 찬사를 받았다.이번에는 그가 동년배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의 호흡을 맞춘다. 모리스 라벨, 클로드 드뷔시, 프란시스 풀랑크, 세자르 프랑크 등 프랑스 작곡가의 음악을 소개한다.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엔리코 파체는 1967년생으로 동갑이다. 둘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과 음반 발매로 ...
김성호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