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의 부도로 위기를 맞았던 대우자동차는 2002년 10월28일 '지엠대우(현 한국지엠)'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지엠대우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닉 라일리 사장은 노동조합 집행부와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직원들의 임금 수준을 한국의 다른 자동차 기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당시 부평공장 노동자들은 라일리 사...
한달수 2024-06-15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