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가전제품들을 렌털회사로부터 빌린 뒤 되팔아 수천만원을 가로챈 30대 여성이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3·여)씨에게 징역 4개월과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5월 인천 서구 자택에서 렌털회사로부터 65인치 TV를 60개월간 매달 10만720원씩 내고 빌리기로 ...
박경호 2020-09-27
인천삼산경찰서는 타인의 명의로 물품을 빌린 뒤 중고거래사이트에 판매한 혐의(사기)와 장물 취득 혐의 등으로 김모(25)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박모(22)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다른 사람의 명의로 렌탈 업체에서 가전제품을 빌린 뒤, 빌린 가전제품을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정가보다 40% 정도 할인된 ...
박현주 2019-11-27
2019-11-28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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