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과 충남 일대에서 마약류를 조직적으로 수거·판매한 외국인 일당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조직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카자흐스탄인 A씨 등 7명을 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2021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 인천, 충남 일대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조직원을 모집하거나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를...
조수현 2024-09-12
마약을 투약한 채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운전자가 한 소방관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8시께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경기 소방본부 소속 A 소방관은 옹벽과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고 달아나는 외제차 한 대를 발견하고 곧바로 뒤쫓았다. 이 차량은 A 소방관이 상향등을 켜고 경적을 울려 멈추라는 ...
최재훈 2024-03-01
파주경찰서(서장·이재성) 외국인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이 최근 파주시 광탄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범죄 예방 순찰 및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캠페인에 나섰으며 경찰도 함께 참여해 마약류 근절 홍보 리플릿 배부와 마약 의심 외국인 신고 당부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파주서는 2016년 7월 파주시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이종태 2022-10-07
신종 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판매한 20대 남성의 범죄 수익금 가상화폐 계좌가 동결 조치됐다.인천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한 20대 남성 A씨의 가상화폐 계좌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 명령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13일 밝혔다.몰수보전은 범죄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몰수 대상이 되는 불법 수익을 임의로 처분하...
김주엽 2022-04-13
법원이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이 있는 50대 남성에게 적법하지 않은 증거 수집을 이유로 1심 유죄 판결을 뒤집어 무죄를 선고하자 경찰 일선 마약 수사관들이 "현장 상황을 모르는 판결"이라며 아쉬워하고 있다.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김수일)는 지난 10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A(55)씨의 항소를...
손성배 2020-04-25
필로폰 투약·소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마약사범에 대해 항소심이 경찰관의 '미란다 원칙' 미고지를 이유로 무죄 판결했다.분양대행업자 A(55)씨는 지난해 4월16일 오후 2시40분께 필로폰 약 3.14g을 일회용 비닐봉투에 담아 자신의 상의 안주머니에 보관한 채 B씨와 함께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의 한 모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다 마약 수사 ...
손성배 2020-04-16
2022-10-11 17면
2014-03-12 23면
2007-06-08 17면
2007-04-13 19면
2006-10-12 18면
2005-05-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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