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를 발령한 후 말라리아 매개체가 되는 모기지수(TI, Trap ndex)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지는 조치다. 모기지수는 채집개체수·트랩수·채집일수 등으로 산정된다.질병관리청은 지난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내렸다.강화군에서는 6월 마지막 주부터...
조경욱 2024-07-17
인천 작년 699마리서 올 5월 1243마리로… "고열·오한 반복땐 진료를" 최근 인천에서 말라리아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시가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추적 관찰하는 감염병 매개 모기 개체수도 급증하고 있다. 인천시가 집계한 올해 인천 말라리아 감염 환자는 1일 기준 총 30명이다. 군·구별로는 강화군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구 7명, ...
백효은 2024-07-01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도내 환자가 83% 가까이 급증한 말라리아의 선제 대응을 위해 매개 모기 조사감시 사업에 나선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개 모기 조사감시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1979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말라리아 퇴치 인증을 받았지만, 1993년 재발생한 이후 계속 환자가 발생 중이다. 신종 ...
고건 2024-04-01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 대비 84.8% 증가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도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19개 시·군으로 확대됨에 따라 강화된 말라리아 퇴치 총괄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1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열고 최근 5년간 도내 말라리아 환자 1천30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특성을 발표했다. 2018년부터 20...
신현정 2023-12-01
말라리아 환자가 500명을 넘겼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21일 기준 올해 발생한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모두 526명이다. 지난해 1년간 발생한 420명보다 많은 수치이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소했던 말라리아 환자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늘면서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연말까지 700명 안팎...
구민주 2023-08-22
지난해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가 1년 전과 비교해 약 35% 증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도내 말라리아 환자는 2020년 227명에서 2021년 175명으로 줄었다가 2022년 236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34.9% 증가했다.주로 6~9월에 환자 집중보건연구원, 선제대...
신현정 2023-03-23
2024-07-18 03면
2024-07-02 06면
인천 작년 699마리서 올 5월 1243마리로… “고열·오한 반복땐 진료를”
2023-08-23 15면
2019-12-26 04면
2019-12-16 04면
야간활동 줄어 전년 13 → 3명 급감… 道 질병관리팀 “가능성 거론”
2019-06-18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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