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言) 뿐인 경기도 말(馬) 산업 특구 7년'.경기도가 지난 2015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뒤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나 여전히 대회를 치를 승마장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특구에 걸맞은 발전을 이뤄내지 못했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유소년 승마인구 증가와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할 뿐 승마대회는 꿈도 못 꾸는 실정이고 뚜렷한 결과물도 ...
손성배 2022-11-16
경기도가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된 지 7년이 됐지만, 아직 도내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승마 경기장조차 없어 도를 대표하는 경기조차 타지역에 의존하고 있다. '말 산업 특구'의 취지가 무색한 상황이다.27일 경기도승마협회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015년 화성·용인·이천시를 중심으로 해 경기도를 전국 3호 말 산업 특구로 지정했다. 그럼에...
김형욱 2022-06-27
지난 2012년 6월 경기도청에서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말 산업 육성과 관련한 회의가 열렸다.말 산업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농산업으로서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FTA·가축전염병 등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축산부문에 새로운 혁명이 될 것이어서 이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였다.특...
김태성;황성규;손성배 2021-10-17
'말(馬) 산업 특구, 말(言)만 많았나'. 2016년 화성시 우정읍∼양감면을 잇는 140㎞ 구간에 '말 둘레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수립된 바 있다.말을 타고 해안과 하천·농로를 따라 걷는 말 그대로의 '말 둘레길'인데, 승마 대중화 촉진에 기여하고 서해안 관광·레저산업과 연계한 지역고용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란 장밋빛 청사진이...
김태성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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