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기업회생절차의 첫 관문인 무급휴직안이 통과됐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특별합의' 찬반 투표에 노조원 3천224명이 참여, 1천681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찬성이 52.1%로 박빙의 결과였다.이번 자구안은 구조조정을 피하는 대신 무급휴직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술직 50%와 사무관리직 3...
신지영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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