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홀로 재택치료를 하다 숨진 50대 남성의 장례가 무빈소로 치러진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는 시대를 사는 어느 1인가구의 쓸쓸한 마지막이다. 안산시 단원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A(50)씨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심장 수술 이력 등 기저질환이 있던 A씨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재택치료를 해왔다. A씨가 숨진...
배재흥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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