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하철 운영 적자 감내를 위해 정부의 예산 지원이 없으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각을 세우자, 애꿎은 경기도민만 피해를 볼 위기에 처했다. 경기도가 철도 노선권을 갖고 있지 않아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요금을 올릴 경우 마땅히 대처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2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지원분이 반...
고건 2022-12-26
코로나 겹쳐 올해 적자 494억 달해시의회 '국비 보전' 국회·정부 촉구 인천도시철도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적자 폭이 커진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무임 수송 손실 규모가 3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로 승객 수가 급격하게 줄면서 공사 운영 적자 규모는 지난해 125억원에서 올해 494억원(9월 기준...
윤설아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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