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5년 동안 사용한 수돗물 브랜드 '미추홀참물'을 새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 인천시는 2019년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실추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2년 동안 대대적인 개선 사업을 추진해 최근 식품안전 국제 인증까지 받았는데, 새 이름을 부여해 브랜드 가치 되살리기에 나선 것이다.인천시는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좋은 이름을 ...
박경호 2021-09-10
인천시가 인천 지역 모든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진행해 불안감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인천시는 10일 인천시교육청, 인천어린이집연합회와 '우리 자녀 건강한 수돗물 생활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학교와 유치원 920곳, 어린이집 1천931곳 등 모두 2천851곳과 주요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박경호 2021-08-10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미추홀참물(350㎖)' 생수병에 붙은 비닐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비접착식 에코탭(Eco-Tap)'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라벨 접착 면이 위쪽 끝 부분에만 적용돼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라벨이다.본부는 앞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라벨이 붙지 않은 페트병(1.8ℓ)을 제작하고, ...
윤설아 2020-10-11
2021-08-11 01면
인천시교육청·어린이집연합회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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